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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야간에 갑자기 내린 황사비에 노출되어 얼룩으로 지저분해진 RS4를 소낙스 역삼점에서 프리미임 세차를 시켜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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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낙스 역삼점에서 제공하는 프리미엄 세차는 왁싱을 포함해서 4만원입니다.

가장 큰 차이점은 세차에 대한 매뉴얼대로 작업한다는 점, 사용하는 카샴푸나 거품을 내는 도구, 사용하는 보루등이 차에 잔기스를 주지않고 유리막 코팅이 되어 있는 차에 코팅에 악영향을 주지 않는점등 일반세차장의 엉성하고 무조건 박박 문지르는 식의 세차와는 차원이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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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먼저 휠을 세척하는데, 투명한 액체를 뿌리고 나면 휠의 오염정도에 따라 피를 흘리듯 붉게 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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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괴기 영화에나 나얼법한 무시무시한 상태로 변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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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마에 물을 뿌리는 것 자체가 워낙 직접하거나 보는 것만으로도 속이 다 후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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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로 행구고 나서 가급적 보로부다는 에어로 물기를 제거합니다.

보루로 닦는 면적이 넓으면 넓을수록 잔스크레치가 늘어나기 때문에 보루의 사용을 최소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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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어에 내는 광택제는 너무 뻔쩍거리는 타입이 아니라 개인적으로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최대한 타이어 본래의 광에 가까운 것을 전 좋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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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업은 총 3명이서 1시간에 걸쳐 작업하며, 유리막코팅이 되어있었기 때문에 왁싱은 생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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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집에 150바짜리 보쉬 고압세차기가 있기 때문에 가급적 세차는 직접하는 편입니다만 도저히 시간이 안날 때는 손세차를 맡기기도 합니다.

세차경력이 오래되신 아줌마 아저씨들이 세차를 나름대로 깨끗하게 하지만 솔직히 그분들을 무시해서가 아니라 아주 꼼꼼이 관리하는 오너들을 만족시키기에는 턱없이 부족하다고 생각합니다.

 

복장도 맘에 안들고 사용하는 카샴푸 개념이 아닌 퐁퐁 개념의 세제에다가 사용하는 보루로 있는 힘껏 물기를 제거하는 모습등등 불만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아무리 손세차를 해도 미세한 잔스크레치가 늘어나는 것도 전혀 반갑지 않은 일입니다.

 

이런면에서 소낙스 역삼점에서 제공하는 프리미엄 세차는 강남 세차시세보다 약간 더 비싸지만 그래도 제값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일단 전문가들이 매뉴얼에 근거해서 작업을 한다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때문에 만족도가 큽니다.

하루에 작업할 수 있는 양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미리 예약을 하고 가는 것이 좋지만 그래도 안심하고 애마의 세차를 맡길 수 있는 점은 큰 매력입니다.

 

문의 :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694-26
 

TEL: 02) 3288-6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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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st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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