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 차량의 시트가 현대에 비해 상당히 불편한 건 겪거나 들어보아서 알고 있었지만 이번엔 가죽시트라 그런지 더 심한 느낌입니다.

등판 부분이 넓어 몸을 감싸기는 커녕 그저 등을 대고 있는 정도로 만족하는 형편이네요.

딱딱하기도 하고.......

전동이고 사이드에어백까지 장착되어 있어 바꾸긴 쉽지 않을 것 같은데,

좀 푹신하고 몸을 감싸는 시트로 변화시키는 좋은 방법 없을까요?

에어백 작동에 무리가 없는 한도내에서.....

 

이젠 시트위에 마트에서 파는 겨울용 양모시트 하나 장착할까 생각까지 합니다.

 

그리고,

후방카메라가 장착되어 있는데 햇빛을 직사로 받으면 화면이 파랗게만 나오는군요.

그 외에는 잘 작동됩니다. 한 15초 정도까지 기다려봤는데 변화가 없습니다.

네비는 매립형으로 비타스z806입니다.

 

새차사고 아내한테서 잔소리 좀 들었습니다.

기분 우울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