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출퇴근거리 85km를
뛰고 있습니다.
지금 타고 다니는 차는 디젤 시로코이며
17만키로 주행중에 있습니다.
연비는 출퇴근 통합 17km 정도 나오고 있습니다.


배속에 아이가 있는 예비 아빠입니다.
시로코에는 카시트하고 와이프태우기엔
많이 힘들어서

차를 구매하려고 합니다.
저희 부부 인생에 캠핑은 큰 부분을 차지 해서
승용차는 제외하고 SUV로 구매하려 합니다.

1번 티구안 디젤
사실 가장 피하고 싶은게 디젤입니다. 지금 타는 차가 시로코 디젤이라 효율은 이만한 차가 없지만 디젤인 만큼 DPF, 흡기,EGR,연료펌프등 관리해줘야할 부분이 많았고 이번에 살 차는 요소수까지 추가장착된 차고 10년이상도 보기때문에 디젤은 고려대상이 아니었으나 제 출퇴근때문에 고려하게 되었습니다.

2번 트래버스 3.6 휘발유 + 현행 디젤 시로코
트래버스보니 압도적인 크기와 3.6리터 엔진을 가지고 있는데 터보도 없고 휘발유인 만큼 디젤만큼은 덜 관리해도 된다는 생각이 있습니다. 또한 나름 사골엔진이라 문제성도 충분히 개선되었을까 생각합니다. 문제는 2대의 비효율성을 와이프가 가장 걱정합니다.
2대보다 1대의 디젤이 더 좋지 않을까란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트래버스는 주말만 운행하는데 기계는 적당히 움직여줘야하는데 주차장에 가만히 있어도 고장이 없냐고 저에게 반문하드라고요. 게다가 연비도 문제 삼는데 저는 휘발유 SUV연비는 거기서거기라고(?) 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현대나 기아는 제외한 이유가 가솔린, 그러니까 스마트스트림 엔진의 결함문제로 제외하였습니다. 모든차는 문제가 있지만 중대결함만은 아니었으면 하는 바람에 쉐보레휘발유로 생각하였습니다.


선후배님들의
의견듣고 싶어서 이렇게 남깁니다.
도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