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종식을 앞뒀다고 생각했던 코로나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다시 범람하면서 생활의 여러부분들이 달라져서 한켠으로 심란하기까지 해옵니다. 다들 적극적인 협조해서 부디 종식되기만을 간절하게 바랄뿐입니다.

인사치고는 너무 치우쳤네요. 차량 판금작업에 관련한 조언을 구합니다.
얼마전에 데일리로 사용하는 차량 (현대 제네시스)을 주차장에서 누군가 긁었더군요. 현재 거주하는 지역에서 현대차 정식서비스센터는 거리가 녹록치않아 협력업체 (블루핸드 1급) 입고하여 수리 했었습니다. 작업완료된 모습을 보니... 딱 그부분의 색상이 너무 두드러지게 다르니 당혹스럽더군요 (뭐 그냥 편히 이용하는 차량인터라 크게 개의치는 않습니다)

궁금한것은 부분 도색이 이뤄지기에 앞서서 현 바디컬러와 동일하게 조색하는게 당연한줄 알았던 입장에서 질문해보니, 제조사의 색상코드로만 작업한다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그럼, 정신센터 계열에서는 이와 마찬가지로 세월에 의해서 출고당시와 조금은 변화된 현재의 색상에 맞추는 '조색'없이 단순히 색상코드로만 도색하는게 맞는것인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