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간단할것 같은데 애매한 배터리점프에 여러가지 의문이 생겨서 질문합니다.

보통 점프에 관한 이야기가...

점프순서가
1. 방전된 차량 배터리 플러스극에서 공급차량 배터리 플러스극으로 케이블 연결
2. 공급차량 배터리 마이너스극에서 공급차량 엔진룸 주변의 금속부분으로 연결
3. 제거시에는 연결순서의 반대로 제거한다.

점프조건이
1. 같은 전압의 차량끼리 연결
2. 양쪽 차량의 시동이 다 꺼진 상태에서 케이블을 연결하고 공급차량의 시동을 켠후에 방전되 차량의 시동을 켠다 (?).


그런데, 궁금한것이 있습니다.

1. 방전차량 배터리의 마이너스극에 직접 연결하면 폭발(?)의 위험성이 있으니 배터리에서 떨어진곳에 있는 페인트칠이 되어있지 않은 금속 부분에 연결하라고 하는데...

- 마이너스극에 직접 연결해서 점프하면 정말로 많이 위험한지요?
   (예전에 몇번 연결했는데 별 문제없었고, 다만 연결할때 뭔지 모를 전기적 아우라가 느껴지더군요...)

- 주변에 페인트칠 되지 않은 금속부분이 거의 없던데, 어디에 연결하시는지요?
   ( 2016년식 투싼은 엔진리프트 브라켓도 페인트 칠 되어있더군요... )

- 제 경우에는 페인트 칠된 엔진리프트 브라켓에 연결했는데, 순간 작은 불꽃이 튀던데, 괜찮을까요?

2. 꼭 전기공급차량의 시동을 끄고 케이블을 연결하고 케이블연결한 후에 공급차량의 시동을 켜야하는지요? 
그냥 시동걸린 상태에서 케이블 연결하고 방전되 차량의 시동을 켜면 안되나요? 

어떤글이나 영상에서는 시동을 켜고 연결한 후에 방전되 차량의 시동을 켜면 순간적으로 전압의 써지(?) 상승이 발생해서 공급차량이나 방전차량에 손상을 줄수 있다는데, 
제 생각에는 어차피 배터리가 병렬로 연결되어있어서 별 문제 없을것 같은데, 잘 모르겠습니다.
(현대자동차 매뉴얼에는 시동유무에 관해서는 좀 애매하네요...)


많은 고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