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엄마가 경차로 매일 국도를 왕복 120Km씩 출퇴근을 합니다.
앞으로도 상당기간 그러할 가능성이 크구요...

얼마전 그녀의 차를 얻어탈 기회와 그녀가 운전하는 차 뒤를 따라갈 기회가 있었는데 두 모습 다 보기에 위태위태하다고 말해줬더니 아침 시간에 쫒기듯이 운전하는게 습관이 되어서 그런거 같다고 하네요. 

운전 습관을 바꿔주는게 우선이지만 자기 고집이 센 스타일이라 스스로 느낄때까지 시간이 어느 정도 필요할 것 같아서 차라리 잘달리고 잘돌고 잘멈추는 차를 쥐어주는게 더 나을것 같아 K3GT를 떠올려 보았는데 거리가 거리인지라 실제 연비가 어느 정도 나올지 궁금합니다.

실제 운행해보신 분들의 경험과 조언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