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오는 밤에 운전하다가 60-70KM로 달리는 중에 포트홀을 밟았습니다. 어느 날 한쪽으로 기우는 것 같아서 얼라인먼트 맞추러 갔더니 굴절되었다고 해서 이 날 밟은 거 때문인걸 인지했습니다. 

나중에 보니 이렇게 앞쪽이 굴절되었는데요. 전화 상으로 근처 수리점에 문의하니 안쪽 굴절은 수리가 되는데 바깥쪽은 안된다고 교체하라고 하더라구요. 그런데 아무리 수소문해도 바퀴 하나만 파는데는 잘 없고 ㅠ.ㅜ 전체 세트로 갈자니 돈도 많이 들고 나머지 3개가 너무 아깝고... 그냥 혹시나 하는 마음에 여쭤봅니다. 

이번에 윈터타이어로 바꿀 때 타이어샵 사장님께서 바람 셀까 걱정은 하시던데 지난 몇 달간 바람 세는 것은 한 번도 없었고, 얼라이 맞출 때의 사장님은 이거 휘었다고만 하셨고 딱히 교체라든가 말씀은 안 하셨거든요. 발란스에 문제가 없어서 그랬는지도 모르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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