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대구에 거주중인 김기범 입니다.

얼마전 테드 장터에 다년간 관리해온 e46 330i를 판매후 e90 320d m을 입양해왔습니다.

거두절미하게 e46대비 e90 은 너무나도 부드러운 세팅인것 같아 운전이 편하면서 불편하네요.

편하면서 불편하다는 표현은 완만한요철이나 로드컨디션이 살짝 불편할 경우 e90이 편한데 그이상이 될경우 e46대비 상하 바운싱이 크게 느껴지면서 서스펜션 스트록이 상당히 길어진 느낌이 듭니다.

똑같은 m팩인데 e90의 경우 디젤이라 앞쪽이 많이 무겁다는 느낌이 오는것 같으면서도 서스펜션의 스트록이 길어서 오는 느낌인지 도무지 감이 안오네요.
상식적으로 디젤엔진이 무겁다지만 휘발유 직렬6기랑 그다지 차이가 없을꺼라는 생각도 있구요.

제가 전문가가 아니라 차대강성을 논하기는 뭐하지만
일전에 본 그리고 바디보강을 해본 경험상 차대가 강해지면 같은 서스펜션이라도 차대가 강한차가 하체가 상대적으로 무르게 느껴진다라고 경험이 맞는것인지 궁금하네요.
당연히 세대가 다르니 e90이 당연히 강성이 좋겠지요.

물론 임판을 단 두대를 비교해보면 젤 좋겠지만 그런상황도 아니고 지금 상황이라면 일체형쇽을 매칭을 시키고 싶은 상태까지 왔습니다.

저보다 경험이 많으신 분들께 조언을 구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