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팅어 3.3에 기본장착되는 전자제어 서스펜션에서 스프링 + 댐퍼를 바꿀 경우 득보다 실이 더 많을까요?

과거에 샀던 모든 차량에는 기본적으로 약간의 출력 업, 그리고 휠, 타이어, 써스펜션 등의 라이트 튠을 해서 탔었습니다. 참고로, 써스펜션은 소프트한 편인 아이바크와 빌스타인 조합을 주로 많이 이용했었죠.

각설하고... 현재 다음 차량으로 스팅어 3.3 을 보고 있는데 3.3의 경우 전자제어 서스펜션이 기본장착이므로 댐퍼를 바꿀 경우 다양한 드라이빙 모드 지원이 안되는 상황이 될 것이고, 대신 전자제어 서스펜션의 스포츠모드에서보다 교체된 서스펜션의 PERFORMANCE 조금 개선되는 효과가 있지 않을까 기대가 됩니다만... 사실 반드시 좋아진다고 확신할수는 없겠죠. 하여간 득보가 실이 더 많을까요?

그리고 만일 스프링만 바꾼다면 드라이빙 모드는 다 쓸수있겠죠? 이역시 어떤 문제가 생길지는 알수 없겠으나...

혹 스팅어 아니라도 타 차량의 전자제어 서스펜션을 튜닝해 봤던 분의 답변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