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를 교체하러 가면, 반드시 휠얼라인먼트를 해야한다고 합니다.

뭐 생각해보면, 주행을 많이 한다면

여러모양으로 틀어질테니, 해야 하겠지요.

 

근데, 몇년 전에 편마모도 거의 없는데,

쏠리지도 않고, 흔들리지도 않는데,

타이어가 싸다고 어떤곳에 갔다가, 거의 억지로 했는데

오히려, 교정후에 핸들이 한쪽으로 쏠려서

이거 왜하나 싶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타이어교체주기가 다 되어서, 이제 바꾸려고 가려고 하는데,

일단 지금 현상은

1. 스포츠주행보다는 연비주행을 많이 했고요.

2. 고속주행시에도 150~160으로 항속을 해도 1)핸들떨림은 완전히 없고, 2)스티어링을 손에서 놓아도, 가운데로 잘 갑니다.

3. 당연히 연비는 기가 막히게 잘나오고요. 당연히 사고도 없었습니다.

 

그럼에 불구하고 6만정도 뛰었는데,

그냥 휠 발란스만 보는게 좋은지

믿고 얼라인먼트를 해야하는지 궁금합니다.

 

차량은 푸죠 308 1.6 2세대.ㅜ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