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VTEC처럼 캠 형상을 바꿔버리는 경우

특정 알피엠에서 그것이 느껴진다고 하쟎아요

(VTEC이 터진다? 뭐 그런...)


제차는 누우 2.0 CVVL인데

한동안 정속주행만 하다가 어제 오늘 좀 고알피엠을 썼는데요

악셀러레이터를 밟으면 선형적으로 올라가다 어느순간 잠깐 변하는 지점이 느껴집니다.


CVVL이라는게 이론적으로는 연속적으로 동작하는 것으로 아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특성상 뭔가가 느껴지는 것인지


아니면

지금 12만 km를 타고 있는데요

스로틀 바디 클리닝을 한번도 하지 않았는데 혹 이영향이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더군요


스로틀 바디 클리닝을 할까 말까 생각을 좀 했었는데

예전 케이블 방식 스로틀 바디의 경우

ISC에서 항상 문제가 생기기 때문에 스로틀 바디 청소가 필수였는데요

전자식 스로틀의 경우

어짜피 센서가 알아서 아이들 유지를 해 주니

굳이 클리닝을 할 필요가 있나?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전자식 스로틀도 스로틀 바디 청소를 해야 할까요?


스로틀바디 청소를 하면 ecu에 입력된 개도량과 실제 개도량이 달라져서 문제가 생긴다

스캐너로 리셋을 해 주거나 시동을 걸어놓은 채로 작업을 해야 한다는 분들도 있는데

그냥 ecu퓨즈 빼서 초기화 해 주면 안되는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