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름 차를 잘 예방 정비하며 타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요즘 문득 든 생각이.. 오일류는 엔진오일과 미션오일 빼고는 주기적으로 교체를 잘 안해주고 있다는걸 깨달 았네요...
엔진오일은 1만키로마다, 미션오일은 4~6 만 키로마다 교체 해주고 있는데요..( 오일의 오염도를 육안으로 판단하여 좀 더 일찍 갈거나 좀 더 늦거나 합니다.. 색깔이 좋다고 해서 주기를 너무 크게 벗어나진 않구요)
그런데!!!
생각해보니 파워스티어링 오일과 브레이크 오일을 갈앚 지 않고 있었네요 ㅠㅜ 현재 25만키로 정도 탄 차량이고.. 만 6년하고도 반이 지났는데... 그 흔한 브레이크패드와 디스크로터를 수차례나 갈면서도 브래이크 오일을 안갈고 탔군요;;;;
하체쪽 정비는 탱탱함이 사라지거나 소음이 조금만 나도 몇십만원씩 들여가며 교체하는데... 이 중요한 스티어링과 브레이크오일을 안갈고 타고있다는건... 허허^^;;,;;
정신이 나간거겠죠;;
과잉정비가 되지 않는 선에서.. 두 오일의 적정 교환시기는 몇달/몇키로 정도로 보시나요?
사실 제가 위 두가지 오일은 10만 이내에 갈아본 적이 한번도 없네요.... 한벜도 문제된적이 없던지라.. 너무 둔감해진것 같습니다...
홈좀 나야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