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종: 97년식 아반떼 수동

키로수: 299,000km

최근 정비: 점화플러그, 맵센서


운행스타일: 

업,다운 변속시 항시 rev매칭 변속하구요 

레드존까지 rpm을 자주 씁니다.


부품값도 저렴해서 마음 편하게 조금씩 고쳐타는 재미가 있는 차량입니다.


6개월 전 산소센서를 교환하고 지금까지 약 1만km 주행 했습니다.

헌데 얼마 전 또다시 체크엔진 경고등이 들어오네요.


산소센서 교환주기가 보통 5만km 이상은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경고등이 새삼스럽지 않은 것은...차량 구입 후 10만km 정도 운행하였는데 

산소센서만 4번 교환 했습니다.


그 중 1번은 부품대리점에 찾아가서 진공포장 된 것으로 구입,

교환했는데 이건 좀 오래가더군요. (그래봤자 고작 3만km 정도)


엔진과 다른 센서류에 이상이 있어서 산소센서가 금방 고장나는게 아닌가 싶은데

어디서부터 접근해야 하는지 감이 안오네요.


일전의 정비소에선 원래 자주고장이 난다고 하던데 

납득하기 힘들어서 테드 회원님들께 의견을 고해봅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