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하게 지내는 지인이 얼마전 가족들때문에 접어야했던 수동차를 들였답니다. 드림카까지는 아니라도 라세티 프리미어 디젤인데요. 수동이다보니 참 즐거워하면서 타더군요.

그러던중 맵핑을 하고싶어하더니 어느새 덜컥하고왔더군요. 이삼일만에 경고등이 들어왔는데 p0089라고 뜨더군요. 맵해준 업체에서는 다른차들에서 아무문제없던 세팅인데 차에 문제가있다고 하여 사업소방문후

사업소에서 커먼레일 불량이라고 판정되고 커먼레일교체(43만원)후에 다시 방문했으나 같은현상입니다.

이번엔 업체에서 고압펌프문제라고 주장해서 그걸 재생품으로 교체(55만원)했으나 같은현상입니다. 업체측에선 재생품이라 그런거니 신품(70만원)으로 교체해라라고 하는 상황인데.. 이런경우 어떻게들 하는게 좋겠습니까?

디젤을 워낙 기피해왔던터라 잘몰라서 그러는지는 몰라도 고압펌프가 65000km에 교체주기가 오는 부품인가요? 맵핑도 고출력맵이 아니라 내구성위주 생활맵인데도 그러네요.. 지푸라기라도 잡는심정의 제 지인에게 도움이될수있는 어떤정보라도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