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도착한 G3.. 아이 조앙~ 쿠쿠..


G3 225/50 17 교환전에 최고속이 10km쯤 줄거라고 생각했었으나
막상 최고속이 주니 짱나더군요.. --^
그리고 그립은 충분한듯한데 헤어핀에서 푸싱언더가... -_-;;

김경훈님의 글에 리플대로 스티어링 브레이킹만 죽어라 했습니다.. 쿠쿠..
코너에서 푸싱언더가 났는데 벽(?)은 다가오고 땀 삐질삐질.. (@.*)"

곰곰히 생각해 보다가 아무래도 순정타이어 사이즈로 가는것이
정석이다라는 결론을 내리고 235/55 17 타야를 찿아 봤으나..

옵티마XQ, DX 같은넘만 있네요... 뷝!!
할수 없이 G3 225/55 17로 교환..

그새 50사이즈에 길들여져서 55사이즈는 좀 불안하지 않을까
걱정도 약간 했었습니다만..

오호~ 느낌 괜찬네요.. ^^;;

공기압은 앞32 뒤30 으로 세팅..

G3는 사이드월이 두껍고 빨리 열받는 타이어 인지라
공기를 약간 모자른듯이 넣었을때가 가장 느낌이 좋군요

냉간 출발시 약간은 롤이 느껴지는 안락한 승차감..
조금 주행하며 타야와 노면이 부비부비 하면... 욜로리~~!!
금방 땡땡해 집니다.. 신기신기..

노면 소음은 S03보다는 훨씬 조용하군요..
하지만 타야패턴으로 인한 소음은 좀 납니다

저번 사용기에서는 S03과 동등이라고 했는데..
G3 225/50 17의 편마모 때문이었습니다.. -_-;;

55사이즈 타이어라 50사이즈에 비해 코너 진입시 샤프함은 좀 떨어 집니다만..
접지력 그 자체는 50사이즈와 동일or약간우위 이었습니다
고속주행시 안정감은 희안하게 55사이즈가 좋군요

50에서 55로 오니 언더스티어성향이 줄었다는것이 제일 신기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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