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리던 교체 작업을 하였습니다. 점검 후 교체시기가 된 소모품과 함께 하체 올수리에 가까운 작업을 진행했습니다.


부품들입니다. 적지 않은 비용이 들어갔네요.^^;(소모품은 앞/뒤 디스크 패드 , 파워스티어오일 입/출력호스 , 바노스 가스킷 ,밸트 .링크 ,뒷쪽 암 입니다.)


뒷쪽 암 부븐의 부싱의 노화입니다. 교체하지 않으면 연쇄반응으로 다른 부품에 무리를 줍니다.


패드/디스크/써스/스테빌/암 모두 교체후 사진입니다.


E39형은 뒤쪽 써스의 고정볼트가 스피커쪽에 있어 다 뜯어 내야헸습니다. 베이지 시트라 부담되는 작업이었습니다.


뒤쪽 작업후 사진입니다.


앞쪽 작업후 사진입니다. 하체 부분을 다 뜯어내야 스테빌이 빠지기 때문에 작업시간이 많이 걸립니다. 콘트롤 암은 예전에 교체했는데..언더 커버의 영향으로 꺠끗하네요. 강한 스테빌로 인하여 링크의 부싱이 망가질 우려가있다는데..향후 강화링크나 순정링크를 자주 교체해야할것같습니다.(28mm스테빌은 강해보입니다)


작업 후 얼라이먼트..로워링 상태로 적용시키고//


정확하게 휀다와 타이어가 일치하는 지점까지 내려옵니다. 앞쪽이 살짝 들떠보입니다. 앞/뒤 차고는 같은데..이틀 주행후 거의 같음을 알수있습니다. 하지만 뒤가 조금 더 낮네요. 도로 주행시 왠만한 곳에선 간섭이 없습니다.자세는 최곱니다. 향후 순정 18"로 업글에 뒤쪽에 275싸이즈가 들어간다면 걱정이 되기도 합니다.


교체후 느낌.

10만km 된 차량에서 보이던 방지턱 지날때 꿀렁거리는 느낌이 완전히 사라졌습니다.

순정 신차일때 보다 20%정도 단단해지기 보다는...탱탱해 진 느낌입니다.

노면이 좋지 못한 곳에서는 20% 더 튑니다.
하지만 노면 좋은 곳에서.. 고속에서 차선 변경을 하면 아주 부드럽고 끈끈하게 노면을 장악합니다.

강화된 스테빌은 스티어링 작동시 한결 깔끔한 핸들링을 보입니다.

평소 36~38정도의 공기압을 설정하지만 이번엔 34정도로 해도 그 탄탄함이 38정도 세팅한 느낌.

전반적인 낮은 자세에서오는 공격성이나 묵직함은 살고. 순정의 느낌을 강조합니다.

530is차량보다 조금더 탄탄합니다.

내일 세라텍과 엔진오일 교체를 합니다.

거의 모든 올수리를 끝내고 주행후 시승기 2를 올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