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2003년에 구입하여 6년간 운행하고 있습니다.

여러분에게 간략하게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운전해본 타본차량

BMW : 99년형 740, 98년 325

렉서스: 2001년 ES

아큐라: 2002년 TL, 2005년 TL

스바루: 2006년 레거시 2.5

혼다: 2004년 어코드

토요타: 2008년 캘림, 2003년 코롤라

현대: 2003년 EF 소나타

 

시빅은 소형차 시장에서 베스트셀러이구요. 정말로 대중적인 인기 많은 차 입니다.

가격싸고 내구성 좋구, 유지비 싸고,부품값 싸고, 연비좋고..

그리고 구입 연령대가 다양합니다. 고등학생부터 76세 할아버지까지 많이 모는 차이죠.

 

저만의 시빅 장단점을 써봅니다.

 

장점

 

1.새차 가격이 저렴/ 중고차 가격이 높음 (팔때 좋은차)

2. 고장이 없음 (6년간 엔진오일,타이어교체,오른쪽 브레이크패드 교체)

3. 연비동급최고

4. 핸들링 성능/스티어링 휠 정확도는 동급에서 최고수준

5. 고속에서 경쾌한 드라이빙

6. 내구성이 좋음 (튜닝차로 많이 씀)

7. 가격대에 비해서 인테리어가 좋음

 

단점

 

1. 깡통느낌 승차감 (혼다의 철학?)

2. 밑에서 올라오는 소음이 큼

3. 힘이 너무 약함 (약한 토크)

4. VTEC은 터보가 아님 / 현지인 시승기에서도 너무 과장되게 쓰는 것 같아요

(혼다의 마케팅 기술에 말린 분들 안따까움)

 

5. 한국에서 다이내믹 스포츠세단 이라고 표현하기에는....그건 과장임 이건 그저 대중적인 소형차일뿐..'

 

결론

정말 좋은차이고, 베스트셀링카 입니다.

저렴한가격에 가장 실용적인 소형 패밀리카라고..

그리고 민첩한 핸들링 성능/ 운전재미도 좋은편이고..

 

그런데 조용하고 충격 흡수되는 승차감이나 폭발적인 가속력과는 거리가 먼 차 입니다~~

그리고 스포츠카 핸들링도 아니구요... 약간 따라하는 것..

 

혼다가 좋은 차를 만드는 것은 사실이지만

 

과대과장 광고가 심한 것으로 미국에서 유명한 기업이라는 사실을 명심~~

그런데 개인적으로 혼다/아큐라 차량을 좋아합니다

탄탄하게 완성도가 높은 자동차 라고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