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승하면서 느꼈던점 접하기 힘든 차량이기에 달리는데 필요한 시스템 위주로 간략히 적어 봅니다

사진 없어 죄송합니다..

 

엔진 및 변속기

 

- 일단 10기통이 엔진룸에 떡하고 들어가있는데 놀람

- PT 스펙 :  313마력 , 76.5kgm (2000rpm)

- 일단 10기통이라서 그런지 회전 질감이 기존 디젤 엔진중 가장 뛰어남

- 그렇다고 BMW 계 디젤 처럼 회전 반응이 빠르거나 한건 아님

- 창문을 열고 있으면 가속때마다 터보의 쉭쉭 소리 들림

- 토크빨은 엄청나서 이 덩치를 가뿐하게 가속시킴

- 토크빨과 흡기음 및 블로우 오프 사운드 단단한 바디 등으로 탱크를 모는 느낌

- 가장 만족스러운점은 디젤 특유의 초기 발진시 끈적거림이 많이 저감된 듯..

-  3.0 디젤 터보의 토크빨 50kgm 대역에서 아직 느껴지는 끈적임이 많이 없어짐

- 저알피엠 대역에서 반응이 매우 만족스러움

- 100km/h 항속시 1500rpm (벤츠 ML 320 CDI 1800rpm)..

- 150km/h 항속시 2400rpm.. (풍절음이 좀 심해짐..)

- 처음엔 5.0 디젤은 좀 심하단 생각이 들었는데 항속 주행을 해보니

- 북미지역(VW 의 북미 출시차량입니다) 이나 아우토반의 고속 장거리주행 환경에선

  충분히 쓸모있을꺼라 판단 특히 초기 출발 가속 매우 만족스러움

 

하체

 

- 스티어링 감은 언제나 무게감이 있으며 저속에서는 여성에겐 좀 버거울듯..

- 에어 서스펜션 버젼이었는데 댐핑 조절 값은 확실히 차이를 보여줌

- 스포트 모드가 더 공도에서 매력적이라 판단

- 컴포트 모드 선택시 휠 스트로크를 확보하면서 부드러워지나 롤링가 피칭 심해짐

- 오프로드 성능을 위한 세팅이라 생각하고 있음 (경쟁차에 비해 오프로드 성능 부각)

- 코너링시 4모션 때문인지 이덩치에 거의 뉴트럴 스티어..

- 흔들어 봐도 덩치에 비해 굉장한 몸놀림.. (FX50보단 떨어지지만 X5보다 조금 앞서는 느낌)

- 물론 스포트 모드 선택시임

- 고속 주행능력은 160에 리밋트 걸려 있어 ㅡㅡ;; 판단 못함

- 도로 사정도 워낙 좋아 말할 수 없음

 

이상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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