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  안녕하세요 ^^~
 
먼저 오너님께서 쓰신 글들중 제찬 거리가 좀  먼거같습니다 라는 말씀은
너무  겸손하신 말씀같습니다..^^
 
일단 제찬3.0 입니다. 앤드이그조스트만  바꾼  차입니다.
그럼  그냥  그날느낀 저의  개인적인 생각만  몇자 적겠습니다.
 
시간이 늦은관계로 외곽 1차선 항속중 룸미러에 퍼런 불빛이 보이더군요.
잠시후 옆을  지나가는 볼보 튠 S40R ....
 
따라갈까?말까 ? 고민하다 따라갔습니다.
허나  이미 가속이  붙은차라그런지.
금방 안잡히더군요.ㅠㅠ;;
 
와중에  갓길에 세워둔 경찰차도 보이고 주무시는건지 스피드 건으로
샷을  날리고  계신지  몰라  속도를 줄였습니다.
볼보오너님도 줄이시더군요 ..
 이윽고 4차선 터널.====두대의 밟는 (?)^^ 차들이 터널안에 들어가니.
두대의 배기소리가  믹싱되어 불협화음을 내더군요..
(예전 그룹드라이브중 형들폴쉐 GT2와 무르치와 같이 터널들어간적이 있는데 그땐 다른여러 튜닝차들 소리  나지도 않더만 그날은  S40과 내차의 소리가  왜그리  크던지 ㅋㅋ)
 
1차선으로 S40 따라가는중 터널안  차선변경은 위반이지만..
타이어가 라인밟는(드르륵~) 갱고~~~~소리와  함께
추월~~    해서  룸미러 보니 안오시더라고여..
 
A~  이렇게 싱겁게  끝나나 생각하며 듣고있던  하울의 움직이는 성 OST   
트랙 넘기고있는데 뒤에서  또  묵직한 배기음이 들립니다  4차선쪽에서 ..
 
멀리 고정식 카메라 프레임이 보입니다..
제한속도가 100KM이니까 100KM롤링 스타트해볼 생각으로 S40  후미에  붙었습니다
카메라 지남과 동시에 풀스로틀 ~~~~~~
 
점점 범퍼가  가까워져서 왼쪽으로  추월했습니다  추월후  바로  깊은 우코너... 차들이 많아 인코너  못들어가서  그냥  1차선 아웃으로  돌았습니다.
룸미러보니 S40 따라오고 있습니다..또 한개의 터널 !  어라  이곳은 또  좌코너네..
악셀링 조절을  하며 탈출....
그후 S자 코스를  지나   과천 .양재쪽 나가는 게이트..
슬슬  속도 줄이며 비상등 키고 인사를  전했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의 글은 짧지만 같이  달려본 본인의 개인적인 시각에서  보고 느끼고 쓴글입니다.
S40 오너님의  시각에서  본 느낌에 대해서도 서술좀 부탁드립니다.^^;;
 
인터넷에서 이렇게 달려본  글들 쓰는게  처음이라.. ㅋㅋㅋ
앗! 얼마전 ㅂ ㅂ ㄷ ㄹ 시승시/배틀기란에 누가  글올리셨더라고여..
1년간의 배틀기(?)라고 거기에 등장한 330편에 등장한게  처음입니다,,^^
그래서 배틀기쓰는게  좀  어눌합니다..
 
하지만 말씀하신대로 본인의 느낌을 솔직하게 쓸려고  노력했습니다..
S40 튠하시는데  좋은 데이타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아울러 도로위에서 잠깐  만났는데 그걸 계기로 논하고  얘기할수있어서
기분 좋습니다. 안전운전하시고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