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에 대해서 잘몰라도 자동차를 좋아하는 사람은 많으리라고 봅니다..
저또한 그런 사람중에 하나구요. 일상에서 자동차를 운전한다는것은 하나의 또다른
노동과도 같다고 생각합니다.여러분은 어떤지 모르지만요...
그래서 직업 특성상 인천 고속도로를 많이 다니는 편인데 그 곳에서 저만의 스트레스를
풀곤 하죠..스피드를 즐기면서 말이죠..하지만 직선도로를 달리다보면 웬지 2%부족함을
느꼈는데 아시죠..계속 달리다보면 속도에 무감각해지는거...
그래서 코너연습을 해야겠다고 생각을 항상 했었죠..
그러던중 작은 쿠페(투카)를 구입해서 운전을 하기 시작했는데..
아----- 절망 그자체였읍니다..10여년동안 운전을 나름대로 잘 한다고 생각하고 차를
막 몰고 다녔는데 굉장히 창피했습니다..차를 구입하고 남산에서 운전을 하다가 엉덩이
접촉 한번 나서 야---이건 아닌데 하고 생각해서 좋은 써스펜션으로 교체하고 이젠 문제가 없겠지 했읍니다..나름대로 연습도 하구요..그래서 오늘 동생과 같이 중미산에 올라가서 다운힐을 하던중 2회전 반 돌았습니다..다행히 사고는 나지 않았지만 저 자신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동영상을 볼때나 남들이 할때는 어려워 보이지 않던것들이 실제로 그렇지 않다는 것을 ...그리고 운전을 새로 배워야 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나와의 베틀을
여러 고수님들의 많은 조언을 부탁드리며 두서 없이 써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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