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30cw 디젤 수동을 타고 있습니다. 슬슬 수동이 귀찮아져서 기변을 생각해봤는데요 그 전에 이 차를 처분해야하는데 과연 팔릴까 싶어서... 그냥 계속 타야하나 생각 중입니다.
중고를 데려올 때 터빈업, 맵핑 상태인데 흡기와배기 모두 순정 상태였습니다. 갖고와서 맵핑을 다시하고 오픈형 흡기필터를 끼우고서야 뭔가 갑갑하던 느낌이 사라지더라고요. 그런데 당근마켓을 구경하다 제 차에 맞는 대용량 인터쿨러를 하나 찾았습니다. 그래서 이걸 끼우면 좋은 점이 있나? 싶은데요.. 차는 튜닝이 되어있지만 달리거나 고회전으로 돌리지도 않습니다. i30cw가 필요했는데 구하기가 어려워서 그냥 갖고온 차라..
이런 상황에 인터쿨러를 키우는게 필요할까요? 가끔 카라반을 끌고 다녀서 냉각 계통을 보강하는건 좋을 것 같은데 인터쿨러는 냉각계통이라 보기도 어려워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