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박인선입니다.

 

일반적으로 수동기어의 경우 클러치는 소모품으로 인식되어지고 있는데,

딱히 교환주기가 정해진 것 같진 않아서 언제 어떤 증상일 때

반드시 클러치(디스크)를 교환해야 하는지  

수동차를 장기간 소유하신 분들의 경험을 듣고 싶습니다.

 

(저의 경우는 수동차량만 10대정도 운행해 오면서 클러치를 교환 한 적이 없었지만,

 한 차를 20만 km이상 장기간 사용 한 적도 없어서 클러치 교환에 관해 뭐라 말씀드리기가...

그렇긴해도 오래 타다보면 확실히 클러치유격이 변하면서 무거워지더군요~ )

 

 

 

또한,

다운시프트시 변속충격을 줄여주는 '더블클러치'를 늘상 구사하는 경우

클러치의 수명에 어떤 영향을 미칠런지요?

 

(저는 비교적 높은 알피엠에서 기어단수를 낮출 때만 더블클러치를 쓰는데

 항상 깔끔하게 레브매칭을 하는 편이 아니라서 되려 클러치를 망가뜨리는 건 아닌지 의구심이 들 때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