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터카를 이용하실 때, 대쉬보드 안에 내비게이션이 장착되어 있는 매립형이라면 모를까

그렇지 않고 별도로 빌리신다면 1일당 10-15유로로 계산하기 때문에

장기간이라면 꽤 비싸겠는걸요..

유럽 현지에서는 몇 해 전에 tomtom이 가장 좋았던 평을 들었던 관계로

저도 그 제품을 썼는데 현재로써는 수신율이나 정보 전달력이 많이 뒤쳐지는 편입니다.

garmin 제품이나 navigon 이 제일 좋다고 주변에서도 말하고 실제 평가도 최고치더라구요. ^^

저렴한 제품은 100-150유로 대에도 전 유럽을 커버하는 제품이 있습니다.

http://www.testberichte.de/autos-und-zubehoer/2591/navigationssysteme.html

(참고로 1점에 가까울수록 가장 높은 평점입니다)

미국산 제품을 유럽에서 사용하면 수신이 잘 되지 않을 것 같은데요.. TMC의 채널도 다를 것 같고..

혹시 아이폰 사용하신다면 tomtom 어플이나, 다른 네비 어플과 맵을 다운 받아  GPS만 켜놓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맵을 다운 받으면 데이터 수신비도 나오지 않으니 저렴하고 괜찮은 방법이 아닐지요? 비단 차뿐이아니라 보행시에도

요긴할거 같은데요~

잠깐 쓰실거면 국내에서 유럽 네비를 중고로 구입해서 가져가서 쓰시다가 오셔서 다시 팔면 됩니다. 네이버카페에 '유빙' 이나 '유랑' 가보시면 10만원선이면 최신 중고 네비를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저는 순정 매립된 tomtom 썼는데 괜찮았습니다. 

전에 PDA에 tomtom 받아서 갔는데 정말 유용하게 썼습니다.

2006년에 GPS를 노트북에 연결하고 오토루트 프로그램 돌리면서 갔던 생각이 나네요.

돈은 하나도 안 들었지만 노트북이 펜3시절 셀러론이라 좀 느려서 ic 몇 개 놓쳤었습니다.

요즘 넷북 정도면 가볍고, 사진도 저장할 수 있고 와이파이존에서는 인터넷도 되고 해서 딱인데 말이죠.

오토루트가 거의 전세계가 커버되는데 요즘도 동작할런지는 모르겠네요.

저에게 유럽 15개국에서 사용하은 TOMTOM네비가 있습니다. 작년 유럽여행중에 렌트카의 유리창을 깨고 임대네비를 털어가서

긴급히 구입하여 2일간 사용한 것입니다.

암스텔담 사무용픔 할인매장에서 Google Live Search가 되는 톰톰을 325유로를 지불하고 구입하였습니다.

제품등록도 안하였습니다.

적당한 임대료나 판매도 가능합니다. 관심이 있으셔서 댓글을 달아주시면 제 전화번호를 알려 드리겠습니다.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주소를 네비에 입력하는 요령입니다.  

예를들면 네비를 갖이고 (믿거나 말거나) 파리 드골공항을 찾아 갈 수 없습니다.

요령을 알려 드리겠습니다.

궁금하시면 상세히 알려드릴께요.

혹시 아이폰 사용중이시라면 igo map 앱을 받아서 사용하시면 됩니다. 홍콩계정으로 설정하신 후 앱스토어에서 검색하시면 바로 나옵니다. 최근에는 primo 버젼으로 업데이트 되어 일부 3D까지 지원하고 있습니다.

많은 답변 감사합니다.

제가 현재 미국 체류중이고 아이폰도 없어 맵을 다운받아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네요.

국내에서 이곳까지 네비를 공수받는것도 비용이 꽤 나올것 같아서 선택하기 어려운 방법이구요.

미국에서 구입한 네비는 유럽에서 수신율이 떨어지나요?

사용기를 찾아보면 잘 사용했다는 분도 계시고, 작은 마을에서는 지도가 잘 맞지 않아 고생했다는 분도 계셔서 헷갈리네요.

GPS 수신율은 지역 가리지 않고 동일해야 합니다. 물론 동일하드웨어를 기반으로 합니다.  안심하고 구입하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