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더블위시본에 대한 이슈로 한창 열띠게 토론하신 내용을 보고 많은 공부할
기회가 되었네요. 전륜 더블위시본이었으니 이번엔 후륜에서 질문을 드리려구요 ^^

토션빔과 멀티링크는 일체형/독립식의 큰 차이를 가지고 있고 당연스럽게
멀티링크가 진보하고 비싼 기술이라 생각되는데요.
실제로 두 방식의 차이를 느끼려면 어떤 상황에서 어떻게 느껴지는지 궁금합니다.

물론 서스펜션이 구조의 차이가 전부가 아니고 세팅능력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같은 메이커가 같은 기술로 만든다고 했을 때 구조적인 상이점에서 나오는
일반적인 차이랄까? 그런 것들이 궁금합니다. 일반적인 주행상황에서는
차이를 느끼지 못하겠지만 예를 들어 극한의 코너링 아니면 둔턱을 넘을 때
아니면 좌우 다른 범프 상황 등 어떤 상황에서 드라마틱하게 느껴지는지...

골프도 4->5세대로 오면서 토션빔에서 멀티링크로 바뀌었으니, 토션빔의
한계때문에 바꾼건지... 어떤 상황에서 그러면 토션빔의 한계를 극명하게
알수 있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