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i30 디젤이 6만 5천을 넘겼습니다.

3만에 갈아준 미션오일이 점점 탁해져서 6월에 엔진오일 교환시점에 미션오일도 교환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면서 6만쯤 한번 해야겠다 싶었던

흡기와 인젝터 클리닝도 질러볼까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클리닝에 대해 테드 여러분들의 의견을 좀 들어보고 싶어서 글을 씁니다.

 

동호회에 올라오는 클리닝 시공사진을 보면 카본 찌꺼기를 긁어내버리면 속이 다 시원해지긴 합니다.

그런데..

이걸 정말 해야 하는 것인지.. 효과가 확실히 있는 것인지 궁금하네요.

사실 인젝터 분사압력이 정상 범위에 들어오는지 한번 확인해보고 싶은 마음이 있긴 합니다.

그리고 그간 와이프의 출퇴근길을 거의 매일 100km가까이 잘 달려준 차를 좀 더 아껴주고 싶은 마음도 있어서

곧 들어올 여유자금이 더해지니 확 질러보고 싶은 마음이긴 합니다.

 

흡기와 인젝터 클리닝, 해주는게 좋을까요?

 

아, 그리고 종종 클린디젤이라는 첨가제를 넣어줬습니다.

이런 첨가제가 인젝터를 갉아먹는다는 이야기도 들리는데요

정말 이런 첨가제가 인젝터를 갉아먹는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