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테드회원 여러분. 점차 쌀쌀해지는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다름이 아니라 제가 직장이 옮겨지는 관계로 자가차량으로 출퇴근하게 되어,


그 핑계로 평소에 꼭 타보고 싶었던 수동차량을 알아보고 있습니다.


직장은 출퇴근시 지방도 70%, 시내 30%  정도의 약 50여 km 거리이고요,


일단은  예산 1,000만원 이내의 중고차로 한정하고 있습니다.


우선 떠오르는 차량이 폴쿱 2.0인데, KMSA 튠(?)  차량이 매물로 있더군요.


전 튜닝 일체 안한 순정차량을 선호하기는 하는데, 연식이 좀 된 중고차를 사다보니,


차체강성 보완 차원에서 튠된 차량이 나을 것 같기도 하고... 잘 판단이 안서네요.


아니면 폴쿱말고 좀더 유지관리하기 편하고 재미있게 탈만한 차량이 있을까요?


아무래도 집사람 눈치보며 사게되는 세컨카이다 보니, 가격이 조금이라도 저렴했으면 좋겠습니다.


참고로 수동차량은 면허 취득시를 제외하고는 한번도 안몰아 봤는데, 꼭 한번 몰아보고 싶네요.


현명한 테드회원님들의 소중한 답변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