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차는 2007년식 gts2 2.0 뉴투카 수동이구요 

개요는 이렇습니다.

엔진오일 소모현상이 있어서 예방 정비차 타이밍벨트 세트와 함께 (워터펌프 서모스탯 등등 ) 및 로커암커버+가스켓 교환 ,"가이드고무 작업"도 같이 의뢰를 하였습니다.

정비를 시작하고 오후쯤 정비사님이 오셔서 가이드고무를 교환하고 나서 크랭킹을 시도해도  시동이 안걸림. 압이 차서 그러니 시간을 좀 달라 해서 기다렸습니다.

그 이후 지속적으로 시동이 안걸려.. 압이 빠질 시간이 필요하다고 하여 다음날 연락받기로 하고 차를 놔두고 귀가하였습니다.

그런데... 연락이 오셨는데 헤드쪽에 문제가 생겨서 ( 가이드고무 교환시에 문제가 생겼나봅니다.) 재생헤드로 바꾸어야 된다고 하여 ... 일단 제돈이 추가로 나가는건 아니라 

그러시라고 하였습니다. 

차를 며칠뒤 수령하여 타고 다니는데... 갑자기 hud에서 냉각수온도가 110도를 찍는겁니다. 그래서 황급히 차를 세우고 정비소로 차를 가져갔고..
정비소에서 같이 들여다보니 라지에이터 안쪽에는 냉각수가 코어가 보일정도로 비어있었고.. 보조탱크쪽에도 거의 없었습니다.
사장님이 재작업에 들어가셨습니다. 
 

전화가 오셔서 ... 다른부분은 전부 신품이라 ( 워터펌프... 라지에이터( 수출형으로 얼마전에 바꿈) , 서모스탯 등등 재생헤드집에 연락하여 새헤드로 교환받았고 

교환되었던 기존헤드도 특이점은 못찾았다고 하셔서 일단 갈아봤다고 하셔서 받아와서 타고 있습니다.

문제는 수리후에도 이틀에 5~600ml정도의 냉각수를 소모하고 있습니다. 왠지 오토에어컨도 갈피를 못잡는 느낌과 외기온도가 낮은데도 ac가 작동합니다. ( 이건 기분탓이겠지요..) 

도대체 원인이 뭔질 알수가 없어서 정비소 사장님과 제가 상당히 고생하고 있습니다... 사장님께서 너무 친절하시고 좋은분이라 저도 방법을 같이 한번 찾아보려고 

고견을 구하고자 글을 써보았습니다... 요즈음 차만 보면 답답하고 그렇습니다 ㅠㅠ.. 수돗물 차에 넣어다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