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준어를 꼭 써야한다는 관념은 없습니다만 '선팅'이 표준어라네요. 외국어에서 유래한 단어는 어느나라에나 있고 '선팅'이 콩글리쉬 같지만 태양이 'sun'이라는 건 모든 한국사람이 알지만 'tint'라는 단어는 상대적으로 생소하다는 점을 고려할때 '선팅'은 더 쉽고 널리 이해되기 적절한 조합으로 만들어진 단어로 별 문제가 없지않나 생각합니다. 어떤 단어를 써야 하나 잠깐 고민했기에 적었습니다..  

두 가지 질문입니다.

1. 전면 선팅(썬팅/틴팅)을 하고 싶은데 투명한 필름을 구하기가 쉽지 않네요. 70% 이상의 투과율의 필름을 어디서 구할 수 있을까요? 시공은 전문가 또는 DIY 모두 고려중입니다. 

아래 사진은 참고용이고요. 필름마다 다를 수 있다는 말은 듣습니다만 경험상 50% 투과율은 밤에 노노~ 였습니다. 서울에선 괜찮았지만 야간의 지방도에서 확실히 시야가 나빴습니다. 솔라 글라스의 경우 가시광선 투과율이 이미 80%정도로 낮다는데 거기에 추가로 선팅을 한 경우 였는지 모르겠습니다. 차가 제네시스 EQ 였거든요. 필름은 3M였고요. 이전에 NF쏘나타에 존슨 70% 인가..하여간 가장 밝은 거 했었는데 야간운전시 85%만족했었습니다. 

선팅을 하려는 이유는 자외선 차단이 주입니다. 운전중 자외선 노출은 좀 줄이고 싶습니다. 차종은 어차피 자주 바뀌기에 적지 않습니다. ^^   

2. 내 차의 전면유리가 솔라 글라스 인지 다른 도구(자외선 플래쉬 등)없이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유리에 마크가 있지 않는 이상 육안으로 알기 어렵다면 트림별 세부사항등을 확인해 봐야 할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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