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종은 k3 쿱 1.6 tgdi 수동모델입니다.

엔진쪽에는 전혀 손대지 않았고 15년식 48000키로 주행이어서 보증이 남아있는 상태입니다.

 

냉각수 보조탱크를 평소에 보지 않아서 이런 증상이 정상인지 몰라서 질문드립니다.

 

냉각수 보조탱크를 유심히 보게된 계기는 얼마전 새벽 귀가길에 rpm5~6000 으로 주행후(당시 기온 15도 미만으로 시원한 날씨) 신호대기 정차시에 실내에서도 들릴정도로 물 흐르는 소리가 들려서 본넷을 열어봤더니 냉각수 보조탱크에서 냉각수가 좀 많이 샜습니다.

 

꽤 많이 샛는지 평소에 95도에서 팬이 돌아서 냉각이 시작되서 82~5도 까지 쭈욱 내려가는데 115도까지 올라도 팬만 더 강하게 돌뿐 수온이 내려가질 않습니다. 

 

주행풍으로 식히려고 일반 주행으로 좀 달려주면 82도까지 순식간에 내려가서 그냥 정상인가보다 하고 집에 주차하러 왔더니 공회전으로 115도 이상으로 수온이 올라갑니다. 혹시나 해서 라지에다 캡을 열어보니 냉각수가 뿜어져나오지 않고 압이 차있더군여.. 부동액이 그당시에 없어서 정제수를 1.5리터정도 보충하니깐 다시 정상 냉각이 되는데 그때부터 인지 아닌지는 확실치 않은데 엔진열 다 올랐을때 냉각수 보조탱크에서 기포가 올라오네요. 

 

같은차종 카페에도 질문을 했지만 확실한 답변을 얻지 못해서 테드 선배님들께 조언을 구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