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 아반떼XD 차량으로

블라인드 코너에서 중앙선에 붙어오는 오토바이를 보고 놀라 핸들조작 미스로

연석에 받았습니다.

 

조수석 앞 휠을 받으면서 얼라이먼트가 완전히 틀어졌고

겸사겸사 하여 앞쪽 로워컨트롤암을 교환 했고

현재는 일단 모든 값이 허용최대범위 내에 들어 왔습니다.

 

다만 신경 쓰이는것이 조수석 앞 바퀴의 캠버의 규정값이 0도 +-0.5 도 인데

현재 +0.5 도인 상황 입니다.

 

전륜 캐스터도 규정 2.8도 +- 0.5도 인데

운전석 3도, 조수석 2.3도 입니다.

캐스터 관련 해서는 비용적 문제가 커서 논외로 치려고 하고...

 

전륜 캠버 값을 0도 또는 마이너스로 넣으려고 아마존에서 캠버볼트를 주문한 상황 입니다.

다만 고수님들께 묻고 싶은것은

 

이참에 캠버를 마이너스 방향으로 넣어볼까 하는데

어느 정도를 추천 하시는지 알고 싶습니다.

 

 

 

일단 제 차량은 휠타이어와 4점식 안전벨트만 손댄 순정이며 튜닝이나 빨라지는데에 관심이 없습니다.

있는 그대로 와인딩로드를 즐기며 차에 맞춰서 타고 있고 그에 따라 타이어도 엑스타4x 를 사용 합니다.

첫번째 목표가 각종 비용을 아껴서 가솔린을 더 많이 태우자 입니다.

 

그래서 항상 얼라인먼트를 볼때 편마모를 의식하여 캠버는 제로에서 마이너스에 가깝게 하는 편입니다만

타이어를 교체하고 6개월간의 마모형태를 보니 와인딩 때문인지

전륜측이 미세하게 바깥쪽이 먼저 마모 되고 있습니다.

 

이런 경우에 전륜에 캠버를 얼마나 주는것이 현명 할까요....

경험해보신 고수 님들의 고견을 묻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