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예전에 여기서 서킷에서 운전도 해 볼 만한 펀카를 문의 드린 후,

 

일단 유지비가 저렴한 부담 없는 수동 차를 구해보기로 했습니다.

 

 

 

예산은 500만원 이내 정도로 생각했는데,

 

벨로스터, 아방스, 포르테쿱 등등은 거의 1000만원에 근접했고,

 

아베오를 살까 고민했었는데, 아베오 터보는 싸지 않았고,

 

연식이 있는 예전 아베오는 고장이 적지 않다는 평이 있어서 구매를 보류했습니다.

 

 

 

그러다가 프라이드와 i30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중고차를 살펴보다가 프라이드(2009년식, 5만km 내외)와 i30(2010년식, 3만km 내외)를 고려리스트에 올렸습니다.

 

두 차 모두 외부와 실내는 5년 정도 된 차 수준으로 아주 깨끗했습니다.

 

 

 

 

그런데 두 차의 하부가 너무 차이가 많이 났습니다.

 

단순히 주행환경의 차이(실내주차 vs 실외주차, 눈길주행 등)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프라이드의 하부는 초보인 제가 보기에는 좀 문제가 있어보였는 반면,

 

i30의 하부는 상대적으로 괜찮아 보였습니다.

 

얼마전에 팔아버린 부모님이 타시던 15년 된 730의 하부는 정말 깨끗했었는데... 하는 생각도 났습니다.

 

(이하 프라이드의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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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i30를 구매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만,

 

제가 차를 잘 모르다 보니 i30의 하부 상태가 어떤지 잘 모르겠네요.

 

사진을 몇장 찍지는 못했지만,, 일단 서스펜션의 상태를 좀 진단할 수 있을까요?

 

과연 이 i30를 가지고 서킷을 다닐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초보라서 서킷에서는 무리하게 달리지는 않으려고 합니다)

 

돈을 더 들여서라도 더 신차급을 사야할지... 이 정도로 괜찮을지 고민입니다.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하 i30의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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