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8 v8을 구매를 해보기전에 이것저것 여쭤 볼게 있습니다.

 

차에 대해 무지 한건 아닙니다. s63 타보면서 수리비로 500만원 들어가본 경험도 있고

 

그란투리스모를 타보면서 f1클러치 소모를 줄이는 운전 방법도 알고 있습니다.

 

어렸을때에 비하면 이제는 운전하는것도 얌전해졌고 빡세게 달리는 일도 없습니다.

 

사실 r8을 구매 하려는 것도 빠른차를 원해서도 아닙니다.

 

미리 검색을 해봤는데 대부분의 글들이 m3보다 느리니 r8 v10을 사라던지

 

수리비가 v10보다 많이 들어간다던지

 

세가지를 중점적으로 보라는데 고가인 클러치와 미션 유압펌프 그리고 유리쇼바 라는 글들이 대부분입니다.

 

수리비 또한 독일차에 비하면 상당히 비싸다는 이야기가 많던데

 

이베이에서 보면 rs4 rs5에 들어가는 4.2 엔진이 r8용은 두배 이상 비싸기도 하며

 

미션 유압펌프는 그란투리스모 보다 3배 가량 비싼듯 합니다. (300만원 이상하더라구요)

 

클러치는 7만 키로는 탈수 있으며 서스펜션은 고장이 났을때 튜닝 용품으로 저렴하게 바꿀수 있겠더라구요

 

정말 그렇게 수리비가 발생이 되면 많이 나오는게 맞는 건지 그냥 어디서 주워들은 사람들이 근거없이

 

v10을 외쳐대며 수리비가 많이 나온다고 하던데 뭐가 맞는지 모르겠습니다

 

4년전에 아는 형 r8을 몇일간 타본적도 있고 지켜본봐로서는

 

딱히 고장도 없고 트러블 없이 타더라구요 

 

평균적으로 e92 m3는 큰 트러블 없이 타시는 분들이 있고 그런데 r8은 어떤지 알고 싶네요 

 

아 그리고 서울 남양주시 부근에 합리적으로 수리 잘하는 곳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