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30 FD 수동 1.6 차량을

제가 계속해서 1.6이하 4륜 독립 서스펜션 차량을 선호하는 이유는
혹 제 예전 글들을 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1.6이하인 이유는 딱히 더 많은 출력이 욕심 나지도 않고
무엇보다 1.6과 2.0사이의 세금 차이도 크더군요
결론적으론 경제적이라서 그렇습니다.

현실에 벽에 부딫혀 2년째 말 뿐인 언더100 타임트라이얼 도전의 이유도 있고요

제가 한때 자동차를 배우고 자동차 정비를 했던적이 있습니다.
주로 하체정비 얼라인먼트 쪽으로 했었는데
그때 현장에서 토션빔 차량들 하부 보고 얼라인먼트 보고... 하면서
아... 나는 토션빔 차량은 안되겠구나 싶어서 계속해서 4륜 독립 서스펜션 차량만을 고집 해왔습니다.

짐카나 같은것들을 보아도 토션빔 차량들은 후륜 타이어가 많이 말리는게 보이기도 하고요
독립 서스펜션 이라면 하중이 몰렸을 때 캠버가 마이너스 방향으로 움직이는데 비해
토션빔은 플러스 방향으로 움직여 버리니
아무래도 타이어의 접지면적이 좁아지니 차량 거동에 좋을게 없어보인다는 생각 이었는데
그렇다고 제가 토션빔 차량을 잡아 돌려본것도 아니고요...

언제일지 모를 하지만 가능한 빠르게 도전하고픈 언더100 레이스 타임트라이얼 도전을 위해
1.6이하의 4륜 독립 서스펜션 차량의 가장 최신 차량인 i30FD 나 아반떼HD 가 아니라면
감마 MPi 엔진의 포르테나 포르테쿱을 구한다고 해도 마찬가지로 매물이 없기야 하지만
리어 토션빔을 기피 하면서도 여기까지 범위를 넓혀 봐야 하는건가 그런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