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3aZQqpjaPLQ 

오토기어 리뷰도 좋지만 강의 정말 좋네요.. 
강추 합니다
 
그리고 몇가지 질문 입니다 
1. 이 강의 뿐 아니라 다른 글에서도 단단한 서스펜션보다 무른 서스펜션이 접지측면에서 좋다 라고 하지만 
정작 현실에서 달리는 차들은 엄청 단단한 서스펜션을 쓰쟎아요? 
비단 서킷 주행이 아니더라도.. 아주 무른 서스펜션은 롤이 생길 때 끝까지 압축되어서 기능을 못하니까 
어느정도 버텨줘야 한다는 건 이해하겠지만 그렇게 다들 그렇게 강한 서스펜션을 사용하는 이유는 
뭘까요 (일체형 이라던가)

2. 제 차량 셋팅에 대한 고민입니다 
YF 2.0 수동
전륜 225 45 18 / 후륜 215 55 17 
빌스테인 오리지널 (B4) + HG 3.0용 아이바크

- 차량을 하드코어하게 셋팅하려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서스펜션은 우연치않게 어떤분이 
던져줘서 셋팅하게 된 것) 가족용 차로 쓰고 있고 타이어도 4x 씁니다 
- 스포츠 주행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 추구하는 바는 운전을 잘 하고 싶다 (배우고 싶다)는 
목적 뿐 입니다 
- 문제는 언제부터인가 운전 배우려면 차부터 바꿔라 라는 말을 듣게 된다는... 
일단 제일 문제는 패밀리 세단이다 보니 언더스티어 지향 셋팅인 것이라고들 하더군요 

언더를 벗어나기 위해 가능한 방법들 
1. 타이어 사이즈 변경 및 공기압 (모 님의 권유로 시도 해 보았습니다. 현재 셋팅이지요 
차량의 원래 셋팅을 변경하지 않으면서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들었습니다) 
2. 얼라이먼트 - 토인, 네거티브 캠버 
3. 리어 스테빌라이저를 강하게 함 

가능한 것을 이것 저것 조합 해 보고 판단하는 게 맞는 방법이겠습니다만 
제 운전 실력으로 어떤 방향이 맞는지 판단할 수 있는가가 첫째 의문 
그리고 휠베이스가 긴 세단으로 어거지 셋팅을 하면 컨트롤이 더 힘들어진다는 조언도 있어서
 고민중입니다 

오토기어 강의에 질문을 묶어 올리는 이유는 3번 때문인데요 
저는 단순히 언더성향을 줄이려는 생각에 리어 스테빌라이저를 강하게 할까 생각했던 것인데 
리어를 강하게 해 주면 전륜의 부담을 덜게 되는 효과도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입니다 

차 바꾼다 / 운전을 포기한다 는 정답 말고 ㅎㅎㅎ 

어떤 방향으로 나가는 것이 좋을까요 
일단 리어 스테빌라이저를 바꾸는 것을 추천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