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라인먼트.jpg

 

안녕하세요 아반떼XD 타고 있는 하하테입니다.

 

그동안은 제로캠버로 타다가

와인딩 때문인지 바깥쪽이 먼저 닳길래 편마모와의 타협을 봐서 4번의 세팅 변경 끝에

위의 사진의 값으로 얼라인먼트를 조정 하였습니다.

 

그 후로는 3개월 3500km정도 탔으며 수긍할수 있는 수준의 편마모만이 진행 되고 있는데

유독 운전석 앞쪽 타이어의 바깥쪽만 토아웃 방향으로 심한 편마모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사고 수리로 로워 컨트롤암 양쪽 다 교환수리 하여 유격이 없는 채로 나온 값이였으며

얼라인먼트가 크게 바뀔만한 인위적 큰 충격도 없었습니다.

 

운전석 앞 바퀴만 토우의 문제인지 바깥쪽에 편마모로 인한 날이 바짝 서서 날선 부분이 일부 뜯겨 나가기도 했네요.

제 짧은 타이어가게 막내직원 생활의 경험에 의거 하자면 토 아웃으로 인한 마모로 추측 됩니다.

(어깨너머로 배운것들이라 신빙성은 없습니다.)

 

오른쪽 코너가 많아서 인지 운전석쪽 뒤 쪽도 조수석 뒤쪽에 비해 편마모가 없지는 않지만

수긍할수 있는 수준의 마모 입니다.

 

그리하여 타이어를 X자로 교환 하고 얼라인먼트를 다시 진행 하고자 하는데

이런 경우엔 어떤 세팅이 좋을련지요, 카라이프 선배님들의 고견 여쭙니다.

 

 

몸무게가 95kg 이며 혼자 탑니다.

타이어 공기압은 전륜 38PSI 후륜 36PSI 사용 하며

사고로 인하여 캐스터는 강을 건넜지만

적당히 즐기다 폐차할 차량으로 거기까지의 수리는 보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