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식 GTD 와  03년식 allroad가 있습니다.

GTD는 메인으로 거의 대부분을 타고.
올로드는 가끔씩 몰고 있습니다.

그 가끔이 좀 이제 지나치게 가끔이어서 고민입니다.
작년에는 500km 도 안탄듯하네요...

이유는... 언제나 골프가 편해서 입니다.
웨건이 짐이 많이 실리나.... 해치백도 만만치 않습니다.

3인가족 + 접이식 자전거 2대 ...도 싣고 놀러가고.

혹은 멀리 갈땐 보통.. KTX를 타고 있습니다. -_-;;

그래도 가끔 올로드를 가족이 타고 가면.
음..~ 크군.. 덜답답하네. 승차감 좋네. 이럼서 타긴 하는데...

어째야 할까 고민이네요.
중고차값도 별로 안나오는듯하고, 고장은 가끔 나고...^^.
세워두긴 그렇고. ㅠ_ㅠ.

끝까지 가져갈려고 산건데.... 정이 떨어지진 않은데 관심이 줄어든게 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