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님이 꼭 클럽맨 R55 가 사고 싶다 해서  10만 탄  녀석을 데려왔는데
탁송해서 가져온 녀석이 그 담날부터 체크엔진을 뿜어내더니....
정차 아이들시 알피엠이 오르락 내리락 하더니 픽~ 하고 시동이 꺼지더군요.

MAF
산소센서 전,후
바노스 솔레노이드 밸브
를 갈았는데, 증상은 없어졌으나 계속 체크엔진이 ~~~~On

현재는 배기 후 산소센서 신품이 불량으로 판단 되고
MAF 센서 상태가 안좋은걸로 판단되는 상황에서 하나씩 바꿔 보고있답니다.

하고 싶은 예기는 사실 아래 부터 입니다.

몇일전 3일간의 폭우가 쏟아졌을 때, 차량 운행은 하지 않고 비를 고스란히 다 맞았는데....
어제 트렁크 스페어 타이어 공간에 공구가 필요해서 열었는데......
스티로폼이 물에 둥둥 떠 다니더군요...
대략 3Cm정도의 수위를 자랑하는 어항으로 변신....

국내 카페와 해외 포럼 뒤져보니
국내는 주로
1. 바디 패널 접합부로 누수
2. 테일램프와 바디 접합부로 누수
해외는 주로
1. 썬루프 드레인 호스에서 누수
2. 테일램프와 바디 접합부로 누수
3. 바디 패널 접합부로 누수
4. 스포일러, 안테나, 혹은 상부가니쉬? 틈으로 누수

로 귀결 되더군요.

위 작업 다 확인 할려면 일단 뒤쪽 부위 내 외장재는 다 걷어내고 보수를 해야되는 상황인데
아무래도 확률이 높은거 부터 작업을 (손수 할려고 합니다) 해볼려고 합니다.
혹시 이런 작업에 대해서 들어보신 분 계시면 도움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