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브레이크랑 연료계통 쪽에 질문이 있어 글 올립니다.
차종은 아우디 b6 a4 1.8t입니다.

1. 최근 반년정도 느낀점인 출력이 제대로 안나오는 문제 때문에 꾸준히 정비소 다니면서 다른작업 할때 물어보기도 했는데 결과적으로 인젝터를 교환해야 할것같네요.

확실하게 느끼는 증상은
-악셀링시 차가 너무 렉이 심한 느낌에다가 가속 시작 후에도 꽝터보처럼 쭉 나가는 느낌도 아닌, 절대출력 자체도 안나오는 느낌입니다. 분명 작년 1년간 거의 매일 타면서 느꼈던 느낌이랑은 너무나 확연한/일관된 차이가 있어서 문제가 있다고 확신합니다.
-또한「냉간시동은 힘차게+잠깐의 부조/열간시동은 버벅거리면서'」도 몇 달간 매일 관찰되구요.

해서 인젝터 교환 전 질문드립니다. 원래 잘 알지도 못하기에 첨가제류는 생각도 안했고 누가 준다고 해도 넣을 생각도 안하는데 이번에는 특정한 목적이 있기에..
14년/23만키로를 넘어가기에 사실 카본 고착이든 뭐든...좋은 상태가 아니라 해도 이해는 갑니다.
각설하고 현 상황에서 효과가 있을까요? 부작용은 없을지 걱정도 되구요.
검색창에 검색해보니 윈x 볼트로x 등등 많이 있던데 이쪽은 문외한이라 뭐가 좋을지 추천 부탁드립니다.


2. 브레이크 패드
아우디 순정패드인데 뒤는 거의 다 썼고 앞쪽도 탄 이력이 있어서 많이 남았지만 교환할까 고민중입니다.
순정패드는 다운힐시 연기 좀 나면서 한번 타서 그런지 몰라도...일단 제동력 자체가 넉넉하지는 않다고 느껴왔고 특히 고속 영역 또는 길게 급브레이크시 몸무게로 페달에 올라 타는 정도였음에도 하염없이 밀리는걸 보며(+끝에가선 페이드가 올락말락..) 종종 염통이 쫄깃해짐을 느껴서.. 다음패드는 호크 hps정도의 살짝 스포츠 성향으로 가려했는데 북미 포럼 글들을 보고 혼란이 왔습니다ㅠㅠ
hps는 순정패드보다 전혀 나을게 없다고..심지어 페이드도 더 일찍온다는 사람도 있고 제동력 자체도 순정패드에 비해 나을게 없단 반응이네요. 분진은 전혀 신경안쓰지만 로터공격성은 좀 생각해야 될것같고.. ebc 옐로우는 불호도 많고 해서 딱 hps나 스탑텍 스포츠 정도면 적당하겠다 생각했는데 이급의 패드가 순정패드에 비해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면...고민이네요.
순정패드에 비해 살짝의 제동력업글+페이드 저항성을 고려한다면 맞는 패드가 뭐가 있을까요? 현재 스탑텍 스포츠가 가격이 무척 착해서 고민중입니다만 쓰는 사람이 많이 없는지 평을 잘 못봤네요.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