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형 소나타 트랜스폼을 운행하고 있습니다.  아이가 태어나 카시트를 구입했는데 isofix 전용 타입이네요. 제 차에는 당시 의무사항이 아니어서 isofix anchor가 달려있지 않구요.

isofix 브라켓을 구입하여 설치하는 방법도 있지만, 안전성면에서 신뢰하기 어려워 순정 앵커를 순정 방식으로 달아주는 곳이 없을까 찾고 있습니다.
 
2008년 트랜스폼도 수출형에는 isofix lower anchor가 달려있기 때문에 부품은 수급이 가능할 것으로 보이네요. 앵커 부품을 보니 나사구멍이 2개가 있는데 순정은 설치를 어떻게 했는지 모르겠어요. 볼트를 넣고 너트를 체결한 것인지... 뒤쪽에서 너트 체결이 가능한지 의문이네요.
설치업체를 검색해보다 팝너트 또는 용접으로 작업하시던 업체를 찾았는데 요즘엔 안하신대요 ㅠㅠ 혹시 작업 가능하면 팝너트와 용접을 모두 사용해서 고정시키려고 했는데...
현대사업소는 당연히 이런 작업은 안해주겠죠? 회전형 카시트는 isofix를 이용해서 설치해야지만 회전이 되고 회전형이 아닌건 아이를 앉히고 내릴때 너무 힘들다고 하여 어떻게든 isofix 앵커를 설치하려고 하는데 용접해서 설치해주는 업체를 찾을 수가 없네요. 안되면 차를 바꿔야 하는데 그럴 처지는 못되고...
혹시 용접을 해서라도 달아주는 업체가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