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엔진 헤드교체 궁금증이 있어 질문드려요.
차종은 아우디 B6 A4 4기통모델이구요, 재생 완료된 헤드를 교환하는데 순수 예상 공임만 150만원 정도가 나와서 당황스러워 질문드립니다.

부품은 리빌트헤드, 헤드가스켓 세트, 점화코일, 헤드 뒷편 워터플랜지 및 수온센서, 인젝터, 라디에이터, 엔진오일 이정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위의 부품들 대부분 헤드 교체하면서 자연히 탈거하는 부품들이라..

지금까지 알고있기론 기본적으로 헤드가스켓 작업이랑 거의 비슷한 시간/공임이 소요된다고 알고 있고 해외쪽에서 동일차종 및 다른 아우디들 수많은 작업기를 봐도 범퍼 탈거후 락캐리어 서비스포지션 후 순수 헤드교체는 간단하게 1~2시간만에 스왑하는걸 봤습니다. 물론 타이밍벨트 공임같은건 추가로 들어가겠죠. 대체적으로 구글 및 포럼 검색시 다양한 아우디 차종들에서 헤드가스켓 작업/헤드 바꿔치기 하는데 샵공임이 아닌 실제 자가정비 소요시간으론 6~12시간 이내로 걸리는것 같더군요. 그런데 문의한 샵이 다른 사설 정비소들보다 공임이 확실히 싼 편인데도 150이면...괴리가 심해서 어떻게 할지 고민됩니다ㅠㅠ덕분에 하체류는 몇개 부품은 이미 있는데 나중에 하려구요.. 공구 구해서 자가정비로 하고 싶은 마음만은 굴뚝같은데 현실은 여건이 안되고...

추가로 혹시 용인 수지 근처에 이런 작업 합리적인 비용으로 맡길 수 있는곳 아시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