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쎄요, 전 주로 맥과이어꺼 쓰고 있는데 타이어 교환할때까지 별다른 변화를 모르겠던데요. 오히려 타이어를 보호하는 것 아닌가요?

흠...저는 괜히 안전성이 떨어지는듯하여 쓰지 않습니다.

트레드면이야 금방 없어지지만. 사이드 끝부분과 트레드의 연장선상에 묻은곳이

코너링시에 미끄럼을 유발한 경험이후로 사용 못하고 있어효~~~=.=

제품마다 틀립니다. 다시말해 변색이 되는것도 있고 안되는것이 있지요.. 다그렇다고 하기엔..좀..ㅜㅜ

얼마전 셀프세차를(한밤중에) 하고 있느데 갑자기 비가와서 세차장내 있는 직원용 게러지 같은곳에

차를 이동하여 열심히 작업을 했었습니다. 그런데 가게 사장이 오시더군요...

좀 뻘쭘해서, 얼른 마치고 자리 비우겠다고 말씀 드리니 사장님은 신경쓰지 말고 천천히 하라시며.....

타이어 광택제 뭐 사용하냐고 대뜸 물으시네요.....

"맥과이어 사용 합니다만......"

"음..왠만하면 싼거 쓰세요...비싼거(광택효과 좋은거) 쓰면, 나중에 타이어 옆이 갈라집니다"

이런 말씀을 하시더니 유유히 가시던 상황이 떠오르네요....

일일이 실험해보긴 그렇고....

검증 된 제품 추천드립니다...맥과이어 엔듀런스 하이그로스 젤, 핫샤인 스프레이식은 타이어 갈라짐 및 갈색변조현상이

발견되지 않고 있습니다.(제가 5년 이상 애용하는 제품들 입니다.)

가장 저렴한 레자왁스에서부터 거품타입, 투명액체타입, 맥과이어제품까지 거의 세차할때마다 다양한 타이어 광택제를 이용하는데요, 단 한번도 타이어광택제때문에 문제가 된적은 없습니다.

서킷용 하이그립 타이어도 세차한 이후 타이어광택제를 바르는데 이후 서킷에 들어가도 특별히 더 미끄러진다던가 한적 없었고, 갈라짐같은게 생기거나 한적도 없었습니다.

제가 읽은 어떤 글중에 이런 대목이 있습니다:

현재의 타이어는 여러가지 첨가제를 고무의 성분속에 넣어두고있다.  그 중 한가지로 고무의 성분중에 오일을 포함시켜서 타이어 표면에 액체가 베어나오도록 하는것에 의해 표면을 자외선이나 산화에서 지키고자 하는 것이 있다.  그런데 세제를 사용하여 타이어를 빡빡 씻어내면 기껏 만들어진 오일성분을 모두 깎아내버리게 되어, 그 배려의 효과를 얻을 수 없게 되어버린다.  타이어는 과도하게 씻지 않는 편이 좋은 것이다.  또 같은 이유로 표면에 실리콘 등의 광택제나 산화방지제도 바르지 않는 편이 낫다.  오일이 베어나오는 출구를 막아버려서 도리어 오래 쓰지 못하게 만들어버린다.

이게 꼭 맞다는 뜻은 아니지만...  나름대로 타이어 메이커도 직접 취재한 사람의 이야기니까 참고할 만은 할 것 같네요.   또 그렇다고 하더라도, 광택제가 보호성분을 가지고 있어서 꾸준히 지속적으로 발라준다고 한다면 타이어 순정상태와 같거나 더 나은 보호효과를 얻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계속 정기적으로 발라준다는 전제 하에)

타이어 광택제 성분이 뭐냐에 따라서 달라질수 있는 문제 같은데요...

맥과이어스 제품( 엔듀어런스하이글로시,  NXT인샌샤인) 약 5년동안 사용하고 있는데 옆면 갈라짐은 전혀 없습니다.

전홍철님 말씀도 일리가 있습니다. 보호제나 광택제가 과다하면 타이어의 숨쉬기(?)가 힘들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오염물이 많은 경우도 숨쉬기가 힘들겠죠, 그래서 저는 깨끗히 세척후에 보호제 발라줍니다. 다만 적당히(?)...

안그래도 타이어 광택제를 사야하는지 고민하고 있었는데 뭐든 쉽지가 않군요...참고해야 겠습니다..^^

맥과이어스 제품이 무난합니다

타이어 광택제로는 씰리콘이 첨부안된 이제품이 제일 좋은것같읍니다.

 http://www.superiorcarcare.net/meguiars-silicone-free-dressing.htm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