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이것땜에 너무 고민이 많아서 여기저기 질문을 많이 올려서 읽으신분들도 계시겠지만

테드에 마지막으로 고민상담올려봅니다^^;;

r172 slk 55 amg  팔라듐실버 차량입니다.. 쥐색입니다... 차량은 주말에만 타구요.. 지하주차장에 주차합니다..
현재 생활보호패키지(도어엣지, 도어컵 트렁크리드, 사이드미러)와 헤드라이트, 전면범퍼에

ppf 시공을 한 상태입니다.. 3m 벤처쉴드제품..

 

문콕테러를 당해보면 철판이 움푹들어가는것보다는 도장면에 손상이 가는경우가 더 많던데..

데일리카로 타는 nf 쏘나타의 경우 7년간 칠벗겨짐 문콕은 없었지만 도장면이 손상되고 콕들어가는 문콕이 많았습니다..

 

제가 문콕에 굉장히 예민해서 마트나 백화점, 일반주차장에는 차를 아예 안가져가고있습니다... 꽤나 스트레스네요...

옆쪽 부분(앞 뒤 휀더, 문짝)도 ppf  시공을 할까 하는데요..

 

1. 도장면손상없이 철판만 들어간경우 덴트를 해야하는데 ppf 필름 시공상태에서 덴트가 가능한지..

2.  ppf 수명이 어느정도인지.. 수명이 다해서 제거할때 도장면에 손상은 없는지..

 

궁금합니다... 옆쪽만 대략 150만원돈 견적이 나온다고 하는데 돈값을 하는지도 의문이 들구요..ㅠㅠ

전면쪽+생활보호패키지해서 벌써 60만원돈이 들어갔는데..ㅠㅠ
 

ppf를 하고 싶은 이유는......

 

도장이 까일때마다 부분도색을 할수도 없는노릇....

미약한 문콕을 막을수 있음

맘놓고 탈수 있음

 

ppf가 꺼려지는 이유는..

 

광도 잘안나고 나중에 떼어낼때 도장면 손상 가능성

사고후 재도장하면 ppf시공시 추후 칠벗겨짐 가능성 증가.. 부분도색이라도 하는 경우 ppf 사용이 매우 꺼려짐..ㅠ

워터스팟 및 필름 광저하가 2년차부터 심해진다고 함.. 

가장 중요한게 혹시나 사고 발생시 필름은 다 제거해야하니 이것또한 문제구요.. (ppf 한판 30만원정도...ㅠㅠ)

차라리 도장면 까이거나 문콕당했을때 돈들여서 재도색및 덴트를 하는게 더 맘이 편할지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저는 일단 차량을 최대한 오래 소장할 계획입니다..

 

정답을 딱 내려주시면 좋겠는데 ppf평가가 회원님들마다 호불호가 갈리는터라....

저도 다른분들처럼 쿨하게 차 타고 싶습니다...ㅠㅠ경험하신 회원님들의 고견부탁드립니다...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