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이직과 함께 오래 살던 용산을 떠나 새로운 도시 동탄으로 이사간 눈팅회원입니다.

현재 운용 차량은 e92 335i 이며 최근 후방 브레이크 디스크및 패드를 갈아 잘 타며 다니고 있습니다.
하지만 최근에 새로운 상황에 직면하였는데 상황은 이렇습니다.

서울에서는 출퇴근 10km 미만으로 적산 키로수에 압박없이 일년 적산 7-8천 km로 정도 운행하였습니다.
하지만 이직후 서울-평택 출퇴근을 두달여 하면서 출퇴근 260km
그리고 이사후 동탄-평택 출퇴근 80km를  신나게 달리며 하루하루를 보내다 보니 문득 미친듯이 늘어 나는 킬로수에 한번 놀라고, 주유값에 두번 놀라며, 톨비에 세번 놀라며 지내고 있습니다.

굳이 코나구입의 핑계를 하나더 대보자면 현재 운용차량이 수동이다보니 대리운전시의 나만느끼는 미칠꺼 같은 스트레스...도 포함이 되겠네요.  

하여 현대 코나 일렉트릭을 한대 드릴까 하는데 과연 현명한 선택일지, 그리고 현재 코나 일렉트릭을 운용중이신 회원님이 계시다면 만족도 및 문제점/추천할점을 알고 싶어 글을 써봅니다.

현재 차량 운용비용을 따져본다면 데일리 80km 기준 기름값+톨비+메인터낸스 (45만원+6만원+a) 정도 이겠고 코나를 들인다면 충전비+톨비+메인터낸스 (2.5만원+3만원+??) 에 추가로 보험료 정도가 되겠네요.

가벼운 계산으로는 기름값+메인터낸스 비용을 땅에 뿌리느니 그 돈이면 코나를 한대더 들이면 40만원정도는 세이브 할테고... 그럼 할부비용은 얼추 나올꺼 같아 두대를 운용해 볼까 하는데...
위에 충전비용은 90% 충전시 3천원 정도로 계산해봤는데 이게 맞는 계산인지... 또 회원님들중 현재 코나 일렉트릭을 운용중이신 회원님이 있다면 코나 일렉트릭의 추천해주실점/비추천해주실점 알려주세요- ㅠ

미리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