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차 세 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i40 디젤은 매일 출퇴근 및 업무용으로 타고 있고,

G01 X3 20d는 와이프차로 주중에 단거리를 타고, 주말엔 장거리 여행에 탑니다.

문제는 M4입니다. 저 혼자만 타는데 한 달에 많아야 2~3번 바람쐬는 정도로

밖에 운행을 안합니다. 1년에 1500~3000Km 밖에 안타는것 같습니다.

어떨때는 한 달에 한 번 탈까말까이고, 겨울엔 2~3달 아예 안탈때도 있습니다.

순정 배터리가 자연 방전이 거의 없는 리튬이온이라 그런지 (메뉴얼에 10년 사용)

배터리는 세 달만에 탔을때도 짱짱합니다. (15년12월식)

차는 항상 지하주차장에 있어서 한 겨울에도 영상의 온도입니다.

보통 하루 이틀만 지나도 엔진오일이 오일팬으로 다 흘러내려 간다고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2주만에 시동을 걸거나 하면 캠 등 엔진 윗 부분에는 오일이 거의 없이

시동이 걸릴텐데 잠깐이지만 뭔가 마모되는 듯 초기 시동때 거친 느낌이 납니다.

오일은 레드라인 0w40으로 1년에 한 번 갈아줍니다.

1년이라고 해봤자 1500~3000Km 주행이 전부입니다.

그래서 차를 운행안하더라도 하루~이틀마다 시동을 걸어주면서 보관하는게 나은지

아니면 2주~ 한 달에 한번 시동을 걸더라도 탈 때만 걸어주는게 나은지 궁금합니다.

뭔가 둘 다 별로 차에 좋을것 같지는 않습니다. ^^;

자주 안타는 올드카나 세컨, 서드카는 어떻게 관리 및 보관을 하는게 좋을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