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질문글을 쓰네요..
YF 소나타 차량이고 허브베어링(베어링만교체)을 3만키로쯤 전에 했습니다. 그때는 타이어도 새것이고 딱히 타이어쪽 문제는 아닐거라는 확신에 허브베어링 교체하고 증상이 사라졌는데요..
허브베어링 수명이 길다고는 하지만, 장착이 얼마나 정확하게 되었나에따라 수명이 극적으로 바뀔거라는 생각도 하고있어서, 현재 증상이 타이어문제인지 베어링 문제인지 특정짓지 못하고있습니다..

재미난것은, 노면이 아주 좋은곳이나 지하주차장 같은곳에서도 웅웅 거리는 소리가 들립니다. 즉, 저속에서도 들리는데요..
허브베어링문제를 경험한 바로는 40키로 이하에서는 안들렸던것 같거든요...
근데 지금은 저속 고속 할것 없이 소리가 납니다..
그리고 어떤때는 좀 작게들리고 어떤때는 크게 공명음처럼 들리고 그러네요...

혹시 타이어의 마모때문에 발생하는 문제일 가능성이 높을까요? 트레드는 50프로 미만으로 남았는데, 편마모는 없습니다. 얼라인먼트도 좋습니다.신경이 좀 쓰이는 부분은 타이어가 약간 날이 서있는 톱니마모증상은 조금 있네요...심하지 않아서 이정도로 이렇게 큰 소음이날까 싶은데요...

허브베어링인지 타이어인지 범인을 쉽게 분간할 방법이 있으면 조심스레 여쭙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