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수 후 6개월 정도 운행하며 애착이 생기네요

여태 약 60만원 정도 메인터넌스 비용이 발생한 것 말고는

속 썩이는 일도 없고 편안하게 운행하는 동안은 주행질감도

썩 맘에 듭니다.

다만 기계적인 부분에선 크게 손 댈 부분이 안 보이는데

세월이 세월이다 보니 외관은 크고 작은 흠집들이 조금 있습니다.

판금까진 아니더라도

스톤칩과 클리어층의 훼손 같은 부분들이 있고

크롬 몰딩류의 헤어스크래치 정도인데

장기적잉 관점에서 봤을 때 '제칠'을 살리는 방향으로

가야할지 혹은 재도색 쪽으로 가닥을 잡아야 할지

애매하네요..

회원님들의 고견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