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에서 275마력짜리 벨로스터n을 소유한 회원입니다.

제가 알기론 자동차 출력이 올라갈수록 클러치 압력을 쎄게 해서 슬립을 방지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옛날 동압판 쓰던 차들 클러치 패달 밟아보니 압력이 무시무시하더군요.. 



그것에 비해서 순정으로 출고되는 275마력짜리 벨로스터n은 너무나도 가벼운 클러치 압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전에 타던 수동차가 크루즈 디젤 수동이었는데 한참 낮은 160마력대의

차량 클러치 패달 압력이 훨씬더 무거운 느낌이었습니다.  



비교적 높은출력의 차량에 가벼운 클러치를 적용해도 차의 출력을 받아내는

기술적인 이유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