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주로 눈팅만 하다 처음으로 질문 올려봅니다. 사소한것일수도 있는데 너무 신경쓰이는 부분이라..

17년식 렉서스 gs350 운용중이고요, 인수 초기부터 있던 증상입니다.

페달을 밟기 시작할때 발끝으로 뭔가 딸깍 하는 느낌이 들고난 후부터 스무스하게 밟혀 들어갑니다.

페달이 들어가기시작하는 순간 딸깍하는 느낌과 조수석에서 들릴 정도의 소음이 발생되며, 그렇게 들어간 상태에서는 페달이 움직일때 부드럽게 움직입니다.

한번 깊이 페달을 밟은후 반복해서 조작하면 이질감의 정도가 미미하거나 사라지며, 브레이크 조작 간의 시간차가 있으면 이질감이 커집니다.

짧은 생각으로 추측컨데, 브레이크 조작간의 시간차에 이질감의 정도가 차이나는걸로 보아 하이드로백쪽 압력과 관련이 있거나, 아니면 페달쪽 관절부위의 윤활문제.. 가 아닐까 짐작만 하고있습니다.

딸깍 하는 느낌이 들 정도까지만 페달을 밟은상태에서 더 깊이 밟았다 풀었다 하면 아주 부드럽게 잘 움직입니다.

센터에서는 gs모델에 큰 용량의 하이드로백이 들어가서 그렇다, 내가 시운전해보니 잘 모르겠더라 정상이던데? 라는 입장입니다.

동급의 국산 및 수입차에서도 느껴보지 못했던 브레이크 이질감이라 적응하고 타야지 하면서도 늘상 신경이 쓰입니다. 

원인 및 해결책에 관해 고견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