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식 e90 320i 논터보 차량입니다. 이제 8만킬로 남짓 되었는데요, 1500km 정도마다
엔진오일을 1L씩 보충해줘야 합니다. 검색해보니 이 연식의 320i 들의 고질병이 아닌가 싶습니다.

정식 서비스 센터에서는 밸브 스템씰에서 오일 새는 거라고 하면서 500만원 정도 든다고 합니다.
서비스 어드바이저는 피스톤링도 슬쩍 언급하던데, 비용도 그렇고... 전체 오버홀 하겠다는거겠죠?
그러면서 외부 업체에서 수리하면 저렴하다고, 딴데가서 수리하라는 뉘앙스로 얘기를.... ^^;

현재 달리기 성능은 정상입니다만, 전화로 장안동쪽 한곳에 문의해 보니 차량 상태도 잘 모르겠으니
그냥 헤드 오버홀 기준으로, 3백만원 정도 예상하라네요. 그래서 N46(?) 엔진을 잘 아는 업체라면
아마 누유 부위도 파악하고 있을테니 과잉정비는 안 해도 될것 같은데, 저는 BMW를 잘 몰라서
어디서 수리를해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서울-경기권 BMW 전문 정비소 추천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