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6월 17일: 보도자료

 

국내 최초, ‘자동차 리스 승계 직거래 대행 서비스’ 탄생

- 리스 승계 희망자, 사이트 통해 판매자 정보 검색 및 직거래 
- 복잡한 서류 및 승계 절차 원스톱 서비스, 사업장 비용 처리 가능


국내 최초로 수입차를 대상으로 한 리스승계 대행 전문회사가 탄생했다. 

수입차 리스승계 직거래 업무를 대행하는 ㈜플러스인모션(대표 이승은)는 리스플러스(www.leaseplus.co.kr)사이트를 공식 오픈 하고 수입 리스 차를 대상으로 차량 정보 무료 등록 및 본격적인 직거래 대행 서비스에 돌입했다. 우선 수입차를 대상으로 하며 향후에는 국산 차를 대상으로 한 리스 승계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리스플러스의 리스승계 대행업무란, 리스기간이 남은 리스차량을 넘겨받아 거래하는 것으로 일반 중고차 거래와는 달리 중간 위탁업자 없이 리스 이용 판매자와 구매자를 직접 연결해주는 신개념의 비즈니스다. 자동차리스는 고객의 명의가 아닌 리스회사의 명의로 된 차량을 약정기간 동안 빌려 타는 것으로 리스승계를 받게 되면 현금으로 차를 사서 명의 이전을 할 때 발생하는 취득세와 등록세 등을 부담하지 않아도 된다. 또한 기업 등 사업장에서는 월 리스료를 100% 비용처리가 가능, 절세 효과가 있어 선호하는 추세다. 

리스 승계시, 개인이 직접 판매자를 찾아 구매할 경우 리스 차량별 리스이용금액, 금리, 개월 수, 잔존가치 등을 중고시세와 대조하여 직접 계산하고 관련 서류를 통해 리스사로부터 승인을 받아야 하는 번거로움이 크다. 이러한 복잡한 거래를 중간에서 합리적으로 가격을 책정하고 소유차량에 대한 안전한 거래를 대신해 주는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이 같은 리스승계 비즈니스가 생겨났다. 

즉 리스플러스를 통하면 판매자는 중고차 가격을 소매가에 근접하게 책정, 구매자를 쉽게 찾을 수 있고, 구매자는 허위 매물에 대한 걱정이 없고, 중간 위탁업자 또는 중고업자의 손을 거치지 않고 거래가 가능, 저렴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고 있다.

리스플러스(www.leaseplus.co.kr)에서는 접수된 차량을 직접 방문 촬영하여 차량에 대한 정보를 직접 관리하고 리스승계에 필요한 서류, 절차, 리스조건 등을 무료로 상담해 주고 있으며 리스승계를 원하는 사람에게는 차량에 대한 안내 및 서류접수를 대행해 준다. 

리스플러스는 판매자와 구매자가 연결돼, 승계가 이뤄지면 차량가격이 3천만원 미만의 경우 판매자와 구매자로부터 각각 35만원의 수수료를 받고, 3천 만원 초과 차량의 경우 판매자로 부터 차량가격의 1.5%, 구매자로부터 1%의 수수료를 받는다. 

리스플러스(www.leaseplus.co.kr)를 운영하는 이승은 대표는 '차량을 직접 확인하고 리스승계 차량의 직거래가 원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판매자와 구매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적정가격에 거래를 할 수 있다”며, “최근 수입차의 경우 매달 2천여대씩 리스승계가 이뤄져 국내 수입차의 70%가량이 리스 차량인 점을 감안하면 향후 리스 승계 산업은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리스는 차량가격의 일정부분을 보증금으로 지불하고 원금과 이자를 계약기간에 맞추어 상환하는 방법으로 차량명의는 리스사로 되어있다. 이 차량을 중도에 판매하려면 같은 조건으로 타인에게 승계는 가능하나, 미회수원금을 모두 갚으려면 벌칙금(미회수원금의 약 10%내외)을 내야한다. 따라서 대부분의 리스차량은 리스승계를 통해 중고거래를 하고 있다.